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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경되는 선별진료소 검사체제, 운영시간, 혼잡도 실시간 확인방법"
코로나19 확진자가 급등함에 따라서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기 위해서 선별진료소에 방문하고 있습니다. 선별진료소 방문 전 운영시간과 위치 그리고 실시간 혼잡도을 알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홈페이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선별진료소 실시간 상황을 알 수 있는 홈페이지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황'입니다. 위 홈페이지는 선별진료소 뿐만 아니라 국민안심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임시 선별검사소 그리고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에 대한 정보까지 알 수 있습니다.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선별진료소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곳과 병원에서 운영하는 곳입니다. 대부분의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은 평일 09:00~18:00, 토요일 09:00~13:00, 일요일 미운영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부 선별진료소에서 평일 21:00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일요일에도 운영하고 있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은 선별진료소와는 다르게 거의 통일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는 평일과 주말 관계없이 모두 13:00~21:00인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임시 선별검사소의 경우에만 운영시간이 다르니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황 홈페이지를 참고 하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2022년 설 연휴 기간에도 일부 선별진료소는 정상운영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휴게소 7곳과 철도 역사 1곳, 총 8곳에는 추가적으로 임시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이 또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현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변화되는 선별진료소 운영방법
2022년 1월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의 보건소와 대형병원 등에 설치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256곳은 1월 29일부터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선별진료소 방문자를 위해서 진행된 PCR검사는 코로나19 확진여부에 대한 높은 정확도를 보여주었지만, 검사결과가 나오기까지 반나절 이상의 시간이 소요 되었습니다. 정부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검사 직후 몇 분 안으로 검사결과가 나오는 신속항원검사를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 2월 3일부터 선별진료소 뿐만 아니라 전국의 임시 선별검사소 204곳과 호흡기전담클리닉 등 코로나19 진료에 동참하는 일부 병원과 의원에 신속항원검사를 위한 키트가 제공되고 새로운 형태의 검사체계가 적용될 것입니다.
새로운 형태의 검사체계는 기존의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 등에서 시행된 PCR검사가 선행되는 것이 아니라 신속항원검사를 선행하고,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반응이 나온 경우 PCR검사가 추가적으로 진행되는 형태입니다.
신속항원검사 예외 대상자, PCR 우선 검사 대상자
선별진료소에 새롭게 도입되는 운영방법에 제외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PCR검사를 선행 되어야하는 '우선 검사 대상자'들이 있습니다. 아래 조건에 해당되는 분들은 신속항원검사에서 예외되고 바로 PCR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60세 이상의 고령자, 검사가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사를 받은 자, 역학 연관자(밀접접촉자, 해외입국자, 격리해제 전 검사자), 감염 취악시설 관리자(요양시설 종사자, 외국인보호시설, 소년보호기관, 교정시설 입소자, 휴가복귀 장병, 의료기관 입원 전 환자) 등이 우선 검사 대상자에 포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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